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기업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삼성 캐나다 페이스북 사례)

In May 2012, Shane Bennett sent a message to Samsung via Facebook. The 26-year-old spiced up his inquiry with a drawing of a dragon in hopes of securing a free gadget hookup from the tech giant.Bennett was amused at the company’s clever reply. So, naturally, Bennett posted a screenshot of the conversation to Reddit.Early this week, Bennett received his free Galaxy S III, personalized with his original dragon drawing. He shared a photo of the letter and his new phone to Reddit as well. [출처 : mashable.com / Samsung Wins Cool Points With Personalized Dragon Phone 중 일부] 2012년 5월, […]

[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2년 1월 세째주

1. 트위터, 외국인 팔로워 ‘주의보’ 그는 지난 10일경부터 꾸준히 “**긴급** 무한폭풍 RT~~ 외국인 팔로워 조심하세요. 계정 해킹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광고쟁이로 변합니다. 오늘 새벽에도 어느 님이 해킹 당하셔서 저에게 광고 DM이 발송 되었군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었다. [2012.01.16. 출처 : 위키트리 “트위터, 외국인 팔로워 ‘주의보’” 내용 중 일부] 작년부터 국내 유명인들의 트위터 해킹이 이슈화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만 해도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부쩍 외국계정에서 보내는 트윗 링크를 무심코 클릭했다가 계정 해킹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경험을 @Minnanotomodati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트위터 사용자분이 공유를 했고 이 내용이 200건 가까이 RT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

삼성의 서브 브랜드 정리의 이유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용해온 ‘파브(TV)’와 ‘하우젠(에어컨)’ 등 일부 브랜드를 ‘삼성(Samsung)’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대중성 있는 일반 휴대전화의 애니콜과 지펠(냉장고), 센스(노트북컴퓨터), 싱크마스터(컴퓨터 모니터) 4개 브랜드만 살아남는다. 삼성전자는 TV와 세탁기, 에어컨과 데스크톱 PC,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제품군의 서브 브랜드를 ‘삼성’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향신문, 2011-02-15 21:29:32, “파브·하우젠… ‘삼성’으로 브랜드 통일” 기사 중 일부] 삼성의 서브 브랜드 정리에 대한 개인적 생각입니다. 1. 우선 사라지게 되는 서브 브랜드의 면면을 보면 백색가전 중  세탁기 분야는 LG전자 트롬(TROM)에게, 에어컨 부분은 LG전자 휘센(WHISEN)에 밀리고 있습니다. (국내&해외 모두) 2. 매직 스테이션(MAGIC STATION)과, 옙(YEPP)은 이제 브랜드 의미가 많이 쇠퇴해 졌고, 디지털 카메라 “블루(VLUU)” 브랜드는 실패작이라 보여집니다. 3. 파브(PAVV)와 애니콜(Anycall)은 삼성전자의 […]

[기업 소셜 미디어 원칙 3]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은 철저히 연출되어야 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사례] 삼성그룹은 최근 삼성이야기(www.samsungblogs.com)라는 이름에 기업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내부의 글을 그대로 포스팅하며 운영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삼성이야기(www.samsungblogs.com)라는 기업 블로그와 트위터를 오픈하고 열심히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컨텐츠의 형태나 톤앤 매너 등이 좀 어색하다 싶어 확인해 보았더니 예상대로 내부 임직원분들이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가감 없이 그대로 포스팅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삼성 블로그의 초기 문제는 여기서 출발한다고 보여집니다. [사례] 삼성 블로그 “갤럭시 A에 대한 오해와 진실” 포스팅 댓글의 일부 “평범한 듯, 그렇지만 ‘특별한’ 삼성의 이야기들을 삼성을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겠다.”는 기획의도는 좋다고 보여집니다. 허나, 사내 글과 외부에 공개되는 글의 큰 차이점은 타겟이 […]

최초 포지션의 중요성-KBS 열린음악회 사례

KBS 열린 음악회에서 지난 3월 27일 부산에서 녹화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녹화 전부터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KBS 열인 음악회 측의 안내문과 불과 하루 뒤 다시 게재한 사과문을 참고로 몇 가지 의문점을 정리해 봅니다. 왜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안내문으로 대중들의 감정을 격앙시켜 놓고 사과문을 발표할까요? → 위기 상황분석 문제, 최초 포지셔닝 문제 왜 사과문을 발표하고도 대중들의 불만과 논란은 완화되지 않을까요?→ 대중의 요구 수렴, 분석 문제, 모니터링 문제 현장 촬영 시에는 진행자를 비롯한 출연가수들의 삼성그룹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에 대한 축사를 하며 진행하였음에도 4월 4일 방송에만 노출되지 않으면 전혀 문제없다는 인식인지?→ 위기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 […]

주목도를 한층 높인 신선한 신문광고 – 삼성 하우젠

2009년 8월 14일(금), 동아일보 A11면, A13면에 게재된 삼성 하우젠 광고입니다. 어? 일단 일반적인 신문 광고와 다릅니다. 1. 처음에는 거품 광고가 신문 지면을 침범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2. 광고로 인해 침범 당한 기사를 읽게 됩니다. 3. 그랬더니 그 기사 또한 광고 임을 알게 됩니다. 뒷면을 넘깁니다. 다시 한번 확인 사살(?)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제품의 키 메시지를 활용한 디자인 및 기존 광고 포맷과 다른 레이아웃)와 고비용이 결합된 주목도를 한층 높인 신문광고였습니다. 짝짝짝…  [관련 글]듀오백의 광고를 통해 본 그들의 새로운 도전…우린 왜 이런 광고를 만들지 못할까? ※ 이 글은 총 103회 조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