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PR의 포장은 진실을 기반으로 해야… (가든파이브 사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가든파이브.
서울시와 SH 공사는 서울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분양률과 입점률이 턱없이 낮아 개점은 다섯 차례나 연기됐습니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라이프관.
영화관과 도서, 의류 매장 등이 입점해 가장 활기를 띠어야 할 이 곳은 현재 5,300여 개 점포 중, 간판을 내건 곳은 300개도 채 안됩니다. 전체 상가의 90% 이상이 공실이다 보니 찾아오는 방문객도 없어 실질적으로 유령상가나 다름없습니다.

[SBS뉴스, 입력 2010.01.18 12:15, [부동산따라잡기] 90% 빈 가든파이브 살아나나? ê¸°ì‚¬ 중 일부]
대부분…
광고는 지향하는 이상을 기반으로 기대하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PR은 Fact를 기반으로 현재를 이야기 합니다.
이후 광고(advertising)는 “반복”을 하고 PR(Public Relations)은 “관계”를 맺습니다.

이상이나 미래를 반복해서 현실처럼 이야기 하면 그것은 허상이되고 곧 위기가 됩니다.

광고와 PR이 포장하는 것도 기술이라 하지만 그 포장의 힘은 진실을 기반으로 했을 때 발휘됩니다. 대중과의 신뢰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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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ghts on “광고와 PR의 포장은 진실을 기반으로 해야… (가든파이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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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 이해관계자도 많고 정치적 문제도 포함된 복잡하게 돌아갈 가능성이 농후한 듯 합니다. 🙂

  2. 쩝…저기 넣어준다는 감언이설을 앞세워 가게 철거당한 청계천 상인들이 걱정이네요. 생계는 유지하고 계시나…

    • 처음부터 철거당한 상인들을 염두했을까? 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3. 집 근처라 어디 갈 때 항상 가든파이브가 보입니다. 밤에는 정말 저 전기비를 어떻게 감당할까 싶기도 하더군요. 가든파이브의 문제는 공급 중심의 마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멋지게 만들어 놓으면 누구나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 말이죠. 아무리 휘황찬란해도 외딴 섬에 놓으면 누구도 찾아갈 수 없듯, 가든파이브의 접근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그냥 거처 지나가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보기는 많이 봐도 갈 수는 없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대중교통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상권 자체가 형성되어 있는 곳도 아니고 말이죠.

    광고보단 PR중심으로 갔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든파이브를 지날 때마다 이 글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

    • 말씀하신대로 처음부터 많은 위기요소를 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4. 오래 전 책에서 읽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아래 정도였던 듯.
    “제품보다 못한 광고는 제품을 천천히 성공하게 하지만, 제품보다 좋은 광고는 제품을 빨리 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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