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기 관리 인사이트-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요즘 모 대기업의 종합 위기 관리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중 Crisis Factor Audit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 워크샵 등을 통해 도출된 각 위기 요소를 발생가능성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맵핑(Mapping)을 한 후 Mitigation 및 System Improvement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입니다. 지금은 이 과정 중 심층 인터뷰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70여명이 넘는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 분들을 대상으로 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기업 위기 관리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

  • 관리자는 수면 하에 있는 것을 ë³´ê³  팀원은 수면 위에 있는 것을 이야기 한다.
  • 세상 모든 기업에 100점짜리 제도는 없다. 100점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있을 뿐…
  • 기업이 만든 규정과 제도를 피해 직원들이 편법을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법을 이용했을 때 발생 되는 매출, 수익의 차이다.
  • 기업의 임직원들은 동상이몽이 아닌 “동상동몽”을 해야 한다.
  • 특별하고 거창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위기 관리에 분명 도움이 되지만 분명한 것은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임직원들이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위기 관리의 현실적인 첫걸음이다.
  • 기업의 업무와 사람을 통제한다는 것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즉 예측할 수 있다는 위기관리 요소이지만 통제된다는 것은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 기업 위기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이슈를 객관화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 위기 관리는 윈도우 프로그램이 버전업 하듯, 기업들이 품질 관리, 서비스 관리 하듯이 환경 변화에 따라 반드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그것이 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녹아져야 한다. = 위기 관리가 낯설지 않고 일상의 업무처럼 체득화 되어야 한다.)
  • 과거의 성장을 견인했던 경쟁력 자체가 현재의 위기 요소가, 지금의 성장을 주도하고 경쟁 상대와 차별화 되어 있는 경쟁력이 시대 변화에 따라 미래의 위기 요소가 될 수 있다. 기업은 이를 항상 주시해야 하고 인지해야 한다.
  • 스피드는 기업의 대단한 경쟁력이자 최고의 경쟁력이다. 스피드가 없는 것은 기업의 생명력이 없는 것이다.
  • 시장의 “진입장벽”이란 다른 기업이 영원히 진입하지 못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 진입하는 시간을 벌어줄 뿐이다…기업은 ê·¸ 진입장벽이 얼마의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느냐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
  • 기업의 획기적인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는 반드시 직원들이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양 속에서 나온다.
  • 기업이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발생되는 실패에는 분명히 의미가 있다. 재발되는 것만 막는다면… ê·¸ 실패사례를 통해서 기업은 배우고 성장해야 하며 ê·¸ 기간은 최소화 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적은 실패로 최단 기간에…
  • 많은 위기 관리의 포인트는 기업의 실패 사례에서 얻을 수 있다. 굳이 자신이 실패하지 않아도 대략 실패 사례는 도처에 널려 있다. 경쟁 기업이나 다른 기업의 실패 사례를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다 ê·¸ 실패 사례가 중요하고 소중한 기회이자 교과서 이다. 예) 토요타 vs.현대자동차)
  • 기업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단서들은 사실 도처에 널려 있다.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은 항상 ê·¸ 첫 단추다.
  • 기업의 품질 및 서비스의 눈높이는 최악 상황에서 견뎌낼 수 있을 만큼의 기준으로 개발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 만약 기업의 특정 비즈니스, 특정 업무에 동일한 위기가 반복해서 발생한다면 ê·¸ 비즈니스는 하면 안 된다는 것과 동일하다. 과감한 결단을 하고 할 수 있는 것만 해야 한다.
  • 기업 인적 자원들의 경쟁력은 스팩보다 경험이다. 인적 자원들의 경험에 차이에서 위기 관리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 기업의 전략에는 항상 물리적인 전략과 화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조직을 강화하느냐? activity를 강화하느냐?로 나뉠 수 있는데 보통 시소처럼 어느 쪽으로 기울면서 잠재된 위기 요소들이 발견되곤 한다.
  • 기업의 임원들은 ê·¸ 어떤 것도 함부로 약속을 하면 안 된다. 그것이 곧 부메랑이 되어 큰 위기로 다가온다.
  • 기업은 정부와의 위기 이슈에선 맞대응 하거나 싸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맞다. 아니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ê·¸ 과정 자체가 문제이고 큰 위기이다. 원만한 협의와 협상이 정부와의 갈등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 기업이 위기 요소를 파악했다면 ê·¸ 다음 그것을 개선하는 것은 의외로 쉽다. 반면 위기 요소를 파악하고 규정하는 것이 어렵다. 시대와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기업이 위기 요소를 인식하고 있는 것, 그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바라보는 것… 이것은 향후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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