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게 이야기 하지 말고 미디어를 통해 오디언스에게 이야기 하자.

 

또한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영화 ‘하늘과 바다‘의 제작자 주호성 대표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의 한국 보도에 엉터리 (중국)언론의 고의적 악의적 번역이 첨가돼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다”ë©° “아주 망가지기를 기다리신다면 모를까 당분간 이 보도를 자제하면서 조금만 지켜봐 달라”ê³  언론에 호소했다.

이어 “지금의 보도가 전부라고 여기지는 말아주시고 잠시 중국 관련 한국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부탁 드린다”ê³  재차 당부하며 “중국 일은 아무의 도움도 받지 않았습니다. 끌어내리는데 신나는 것이 아니라면 제발 이 문제만큼은 가만히 계셔주시기 부탁 드린다”ê³  덧붙였다.

파이미디어, 2009.11.13 12:59, “장나라 측 中팬에 공식사과..주호성 ‘보도자제’ 호소” 기사 중 일부

과거 SK 스마트 교복 광고 모델로 장나라氏를 내세웠을 때 아주 짧은 인연이 있었고 그분의 딸에 대한 사랑은 아주 남달랐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요즘 여러 문제로 언론상에 이슈화 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진심이 통하지 않아 힘들겠다 싶으면서도 비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

많은 개인들과 기업들은 미디어를 통해 오디언스와 이야기 하지 않고 미디어에게 이야기를 하는 우를 범하곤 한다.
오디언스들이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해주길 원하는지 알고 있다면 그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해 주어야 한다.

장나라 본인, 장나라측 대변인과 장나라의 아버지 등 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창구가 다양하고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에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한쪽의 해명은 “중국은 제2의 고향”, “장나라는 위대한 나라와 사랑에 빠졌다” 등 어쩌면 국내 팬들과 또 다른 이슈를 야기할 만큼에 중국 팬들을 향한 아주 강력한 사과형식이고 또 한쪽의 해명은 미디어에 대한 공격적 발언들이 주를 이룬다.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략적으로 누군가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일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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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미디어에게 이야기 하지 말고 미디어를 통해 오디언스에게 이야기 하자.

  1. 아버지의 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이해하지만, ‘선택과 집중’의 미덕이 필요하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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