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행동과 커뮤니케이션은 연출되어야 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인상깊게 본 보도사진 3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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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두 살배기 손녀 이사벨을 안고 파리 기후변화협정문에 서명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기후협정이 미래 세대를 위한 것임을 알리기 위해 손녀를 안고 서명했다. 175개국이 이날 협정문에 서명했고 각국 비준절차를 마치면 공식 발효된다. [AP=뉴시스]

[출처: 중앙일보] 미래 세대 위해 … 케리, 손녀 안고 기후협정 서명

 

 

존 케리 미국 국무 장관은 유엔본부에서 손녀를 안고 파리기후변화협정문에 서명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협약이 미래세대를 위함임을 사진 한장으로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지진피해지역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무라 피난소를 찾아 피난민들에게 무릎을 꿇은 채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미나미아소무라=AP연합뉴스

[출처 : 한국일보] 지진 피해지역 간 아베, 무릎꿇고 이재민 위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진피해지역인 쿠마모토현을 찾아 피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때 피난민들, 아니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특히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을 통해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고 있음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기술박람회에 참석했다. 메르켈 총리가 초소형 3D 카메라가 내장된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이 손을 잡아주고 있다. 이 기기를 쓰면 3D 카메라가 찍은 실감나는 입체 사진 을 즐길 수 있다. [AP=뉴시스]

[출처: 중앙일보] [사진] 메르켈 VR 체험 … 손 잡아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독일 하노버 산업기술박람회에 참석해 독일 알겔라 메르켈 총리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을 케어하는 개인적인 이미지는 물론 미국과 독일의 동맹과 우정에 대한 상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국가나 기업  리더의 공개적인 모습과 커뮤니케이션이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일관성과 명확성을 전달하기 위한  연출된 이미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연출’이라고 해서 꾸며내거나 거짓으로 행동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평소의 생각과 진정성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지 않습니다. 우연히 기회가 왔더라도 매번 ê·¸ 우연과 일관성을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준비된 상황에서 항상 연습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정말 소통이 없는 리더들은 진정성이 없는 연출이라도 제대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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