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기 ì‹œ 내부 커뮤니케ì´ì…˜ ì˜¤ë¥˜ì— ëŒ€í•œ ì‹¬ë¦¬í•™ì  ê³ ì°°ê³¼ ì›ì¹™

 

íŒ€ì› : 팀장님, í˜„ìž¥ì— ë¬¸ì œê°€ ë°œìƒí–ˆë‹¤ëŠ”ë°ìš”.
팀장 : ë‚´ ì´ëŸ´ 줄 알았어! 그러게 미리미리 잘 챙기지.
íŒ€ì› : (ëŠë‹·ì—†ì´ 변수를 난들 ì–´ë–¡í•´) ê³„ì† ì—°ë½ì˜¤ëŠ”ë° ì–´ë–¡í• ê¹Œìš”?
팀장 : (ë­ì•¼! 담당ìžëŠ” ìžê¸°ë©´ì„œ…) ê¹€ 과장, 입사 10년차면 알아서 í•  ë•Œë„ ëìž–ì•„!
íŒ€ì› : (ë­ì•¼! ì´ì±…ìž„ìžëŠ” ìžê¸°ë©´ì„œ…) ê·¸ëž˜ë„ íŒ€ìž¥ë‹˜ì´ ìµœì¢… ê²°ì •ì„ í•´ì£¼ì…”ì•¼…
팀장 : (ì´ëŸ´ 때만 나한테 매달리지, ë‚´ê°€ 늙는다 늙어) 현장 ìƒí™©ë¶€í„° 제대로 ë³´ê³ í•´ë´.
íŒ€ì› : (ì¹¨ì´ ë§ˆë¥´ê²Œ ë³´ê³ í•  ë• ê±´ì„±ìœ¼ë¡œ ë“£ë”니) íšŒì˜ ë•Œ ë§ì”€ë“œë¦° 대로ì—ìš”.
팀장 : (어떡한다. ë°©ë²•ì„ ì°¾ì•„ì•¼ 하는밅) 당장 부서 íšŒì˜ ì†Œì§‘í•´.
íŒ€ì› : (한시가 ê¸‰í•œë° ë˜ íšŒì˜?) 네, 알겠습니다.
<출처 : samsung & u 28p~29p. ‘ì¼ìƒ ì† ì°©ê°ë‹¤ë°˜ì‚¬’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êµìˆ˜) 글 중 ì¼ë¶€>

 

격월로 받아보는 samsung & u 잡지가 있습니다. ì´ë²ˆ 1~2월호ì—는 특집으로 ‘ì°©ê°’ì´ëž€ ì£¼ì œì— ê¸€ë“¤ì´ ì†Œê°œë˜ì—ˆëŠ”ë° ìœ„ 사례는 그중ì—ì„œ 허태균 êµìˆ˜ë‹˜ì˜ ê¸€ì— ì†Œê°œëœ ì‚¬ë¡€ìž…ë‹ˆë‹¤. 허태균 êµìˆ˜ë‹˜ì€ ì´ ê¸€ì—ì„œ ‘투명성 ì°©ê°(Illusion of Transparency)’ê³¼ ‘사후예정 편향(Hindsight Bias)’를 소개해 주시고 있는ë°ìš”. ì´ ë‚´ìš©ì´ ê¸°ì—…ì˜ ìœ„ê¸° 관리 현장ì—ì„œë„ í”히 ì¼ì–´ë‚˜ëŠ” ê´‘ê²½ì„ ì‹¬ë¦¬í•™ì ìœ¼ë¡œ ì´í•´í•˜ê¸° 쉽게 풀어주신 것 같아 ì¸ìš©í–ˆìŠµë‹ˆë‹¤. ì´ë²ˆ 글ì—ì„œ ‘íˆ¬ëª…ì„±ì˜ ì°©ê°’ì€ ìžì‹ ì˜ ìƒê°ì´ë‚˜ 마ìŒì„ 다른 ì‚¬ëžŒì´ ì‰½ê²Œ ì•Œ 것ì´ë¼ 믿는 현ìƒì´ë©° ‘사후예정 편향’ì€ ì–´ë–¤ ì‚¬ê±´ì´ ì¼ì–´ë‚œ 후 마치 ê·¸ ì‚¬ê±´ì´ ì¼ì–´ë‚  ê²ƒì„ ë¯¸ë¦¬ 알고 있었다고 표현하는 것ì´ë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는 ì´ ê¸€ì„ ì½ê³  ê¸°ì—…ì˜ ìœ„ê¸° 관리 ê´€ì ì—ì„œ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허태균 êµìˆ˜ë‹˜ì˜ ê¸€ì„ ì œ 나름대로 ì¼ìƒì—ì„œ ë” ì´í•´í•˜ê¸° 쉬운 글로 바꿔보면 íˆ¬ëª…ì„±ì˜ ì°©ê°ì€ ‘ê³¼ë„í•œ 기대’ë¡œ 사후예정 íŽ¸í–¥ì€ ‘뒷붒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ìƒê°í•©ë‹ˆë‹¤. ë˜í•œ ì´ëŸ° ìƒí™©ë“¤ì€ ëª¨ë‘ ìœ„ê¸° ìƒí™©ì—ì„œ ‘ìžê¸° ìžì‹ ì€ ì±…ìž„ì„ ë‹¤í–ˆë‹¤ëŠ”ë°…’ ë¼ëŠ” ‘ì±…ìž„ ì „ê°€’ì— í¬ì»¤ìŠ¤ê°€ 맞춰져 있습니다. ë”불어 위기 ì‹œ ‘íˆ¬ëª…ì„±ì˜ ì°©ê°’ê³¼ ‘사후예정 편향’ì€ í•œ 묶ìŒìœ¼ë¡œ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간 위기 ì‹œ 내부 ì¡°ì§ê°„ì— silo 현ìƒì— 대해 ë§ì”€ë“œë ¸ëŠ”ë° ê·¸ ê·¼ê°„ì— ì´ëŸ° ê°œì¸ê°„ slio 현ìƒ, 즉 ê°œì¸ê°„ 커뮤니케ì´ì…˜ 단절 현ìƒì´ 빈번하게 ì¼ì–´ë‚œë‹¤ëŠ” 것입니다. ì´ëŸ° ë¬¸ì œì˜ ëŒ€ë¶€ë¶„ì€ ìœ„ê¸°ê°€ ë°œìƒí•˜ê¸° ì „ì—는 ìˆ˜ë©´í•˜ì— ìžˆë‹¤ê°€ 위기가 ë°œìƒí•˜ëŠ” 순간 ê²°êµ­ ì„œë¡œì˜ ‘ì±…ìž„’ 문제가 ë„래하기 시작하면서 표현ìƒì—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기 ì‹œ 내부 커뮤니케ì´ì…˜ì€ ëª¨ë‘ ‘ìƒí™© 공유’를 위한 커뮤니케ì´ì…˜ì´ 진행ë˜ê¸° 보다 ìžì‹ ì—게 í¬ì»¤ìŠ¤ê°€ 맞춰진 ‘ìƒí™© 모면’ì„ ìœ„í•œ í˜¹ì€ ‘면피’하기 위한 커뮤니케ì´ì…˜ì´ 진행ë˜ëŠ” 경우가 ìžì£¼ ë°œìƒí•˜ê²Œ ë©ë‹ˆë‹¤.

ì´ë ‡ë“¯ 위기가 ë°œìƒí–ˆì„ ë•Œ ì±…ìž„ì†Œìž¬ì— ëŒ€í•œ ì´ìŠˆê°€ í•­ìƒ ëŒ€ë‘ë˜ê³¤ 합니다. ì´ ë¶€ë¶„ì€ ì—¬ëŸ¬ê°€ì§€ 처해진 ìƒí™©ì— ë”°ë¼ ë‹¤ë¥¼ 수 있으나 ì›ì¹™ì˜ 문제로 ë…¼ì˜ë  수 있는 ë¶€ë¶„ì¸ ë“¯ 합니다. 즉, ì‚¬ì „ì— â€˜ë§¤ë‰´ì–¼ì— ì •í•´ì§„ ì‚¬í•­ì„ ë”°ë¥´ì§€ ì•Šì€â€™ 구성ì›ë“¤ì— 대한 ê°•ì œì¡°í•­ì˜ í•„ìš”ì„±ê³¼ 사내 명확한 공유가 필요하며 ‘ë§¤ë‰´ì–¼ì— ì •í•´ì§„ 사항대로 정확하게 위기대ì‘ì„ í•œ’ 구성ì›ë“¤ì—게는 ì¸ì‚¬ìƒ 불ì´ìµ 대ìƒì— 해당ë˜ì§€ 않는다는 ì „ì œ ë˜í•œ ì›ì¹™ì˜ 정립과 ê·¸ ì›ì¹™ì´ 명확하게 공유ë˜ê³  실행ë˜ì–´ì•¼ í•  것입니다. 대부분 기업 ë‚´ë¶€ì— ìœ„ê¸°ì— ëŒ€í•œ ì •ì˜ì™€ ì›ì¹™ì„ 지키지 ì•Šì•˜ì„ ë•Œì˜ ì¸ì‚¬ìƒ 불ì´ìµ 체계 ë“±ì´ ì—†ê±°ë‚˜ 명확히 공유ë˜ì§€ ì•Šì•„ 구성ì›ë“¤ì´ ìžì˜ì ì¸ 프로세스를 ë°Ÿê³  ìžì˜ì ì¸ í•´ì„ê³¼ íŒë‹¨ì— ì˜í•œ ì ìš©ìœ¼ë¡œ ìœ„ê¸°ê´€ë¦¬ì— ì‹¤íŒ¨í•˜ëŠ” ê²½ìš°ë“¤ì´ ë§Žê¸° 때문입니다.

위기 ì‹œ 매번 ìƒì‚¬ëŠ” 커뮤니케ì´ì…˜ì˜ ë¶€ì¡±í•¨ì„ ëŠë¼ê³  매번 부하ì§ì›ì€ 커뮤니케ì´ì…˜ì˜ ì¶©ë¶„í•¨ì„ ëŠë¼ëŠ” 괴리가 ê³„ì† ë°œìƒí•©ë‹ˆë‹¤. 그렇기 ë•Œë¬¸ì— ìœ„ê¸° ì‹œì—는 위기 관리를 하는 구성ì›ë“¤ê°„ì— ë‚´ë¶€ 커뮤니케ì´ì…˜ì€ 철저하게 오버 커뮤니케ì´ì…˜(over communication)ì„ í•´ì•¼ 하고 외부 커뮤니케ì´ì…˜ì€ 철저하게 핵심 ë©”ì‹œì§€ì— ê·¼ê°„í•œ ê°„ê²°í•œ 커뮤니케ì´ì…˜ì´ 중요하다는 ë§ì”€ì„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 ì´ ê¸€ì€ ì´ 364회 조회ë˜ì—ˆìŠµ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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ì´ ì‚¬ì´íŠ¸ëŠ” ìŠ¤íŒ¸ì„ ì¤„ì´ëŠ” ì•„í‚¤ìŠ¤ë°‹ì„ ì‚¬ìš©í•©ë‹ˆë‹¤. ëŒ“ê¸€ì´ ì–´ë–»ê²Œ 처리ë˜ëŠ”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