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 소셜미디어 Q&A] 우리 실무자들은 인터넷으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팀장님은 SNS를 이해하지 못해요.

※ 본 Q&A 포스팅은 외부 강연이나 클라이언트들과의 면담, 미디어와의 인터뷰 속에서 일어났던 질문과 답들을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재각색해서 올린 것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혹은 SNS 등으로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수준에서 블로그 포스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분량이면 최대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즉각즉각 답변 드릴 수 없음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근 기업의 온라인,SNS 활동과 관련해 경영층, 관리자 분들과 실무자들의 하소연(?)을 듣곤 합니다. 이런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에 대한 제 생각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Q : 우리 실무자들은 인터넷으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본부장님은, 팀장님은 SNS를 이해하지 못해요. A : 1990년대말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기업 홈페이지가 […]

[온라인&소셜미디어 Q&A] 기업 페이스북 운영을 위한 5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본 Q&A 포스팅은 외부 강연이나 클라이언트들과의 면담, 미디어와의 인터뷰 속에서 일어났던 질문과 답들을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재각색해서 올린 것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혹은 SNS 등으로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수준에서 블로그 포스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분량이면 최대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즉각즉각 답변 드릴 수 없음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질문은 최근 여러 기업 페이스북 운영에 사례를 중심으로 기사를 준비하셨던 한국경제신문 김보영 기자가 요청한 기업 페이스북 운영을 위한 조언 요청에 전화 인터뷰 후 메일로 정리해 드린 내용입니다. ※ 기사 원문 : “페북 없이 마케팅도 없다”…기업 홍보 대세로 떠오른 SNS (한국경제신문 / 2014-07-21 21:28:05 / 2014-07-22 A15면)   Q […]

[Sean’s letter] 나의 강박관련과 디테일

제 회사 코치분들께 공유하는 개인적인 메일을 공유합니다.   1. 저는 대기업에서 처음 품의라는 것을 쓰고 7번 빠꾸를 당했습니다. 그때 팀장님은 늦게 남아 있는 몇몇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품의철 모서리로 머리를 치며 빨간펜으로 계속 수정을 해 주셨죠. 그때 수모(?)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머리 피나며(?) 배운 기획 안, 품의서 작성에 대한 집착은 다음 이직한 대기업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신입 사원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2. VIP들에게 올라가는 엑셀, PPT는 정말 피를 말리는 노가다였습니다. 내용과 논리 물론 중요하지만 이른바 와꾸를 맞추고 정렬하기 위해 파워포인트 돋보기 기능을 활용해서 일일히 다 맞추곤 했습니다. 장표를 만드는 속칭 찍새들의 삶은 숫자 하나, 글자 하나, 틀 하나, 정렬 하나에 […]

박봄 금지약품 이슈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 초기 대응의 3가지 포인트

※ 아래 정리는 해당 이슈 초기 대응 대한 인사이트입니다. 해당 이슈의 사실 관계와 본 인사이트와는 관계가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준비되었던 YG엔터테인먼트 이번 이슈는 2014년 6월 30일 오후 10시경 온라인을 통해 세계일보 단복 보도([단독] 걸그룹 ‘2NE1’ 박봄 마약 밀수 ‘봐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기사는 7월 1일자 세계일보 지면 1면에 인쇄됩니다. 이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최초 공식 입장은 7월 1일 오전 7시 50분경 YG LIFE라는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한 양현석 대표의 입장이었습니다. (박봄 기사에 대한 해명글) 이는 일반적인 이슈 관리 사례에서 보기 힘든 빠른 대응이었습니다 즉, 최소한 사전에 해당 이슈에 대한 상황 파악은 하고 있었으며 법무파트너 등의 여러 협업 채널들과의 공조를 통해 준비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