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소셜 미디어(온라인) 위기 관리의 실전

지난 주 모 기업의 위기 관리 실행을 위해 급박하게 움직이면서 느낀 중요한 인사이트를 몇 가지 정리해서 공유합니다.(실제 사례를 첨부하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될 터인데 보안상 문제가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프라인 위기 관리 없는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없고,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없는 오프라인 위기 관리 없다. 대부분의 기업 위기 관리는 오프라인 위기관리와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따로 없습니다. 즉 온·온프라인 통합적 위기 관리가 있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는 “오프라인 위기 관리 시스템 위에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올려져야 한다”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공유, 공유… 또 공유… […]

트위터에서 중요한 메시지의 생명력 연장을 위한 스킨 활용법

트위터의 컨텐츠는 확산의 속도면에선 여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보다 빠르지만 그에 반해 휘발성 또한 매우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다 보면 고정적으로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 매번 반복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아래 보배드림 트위터 사례(http://twitter.com/bobae_dream)를 참고하시면 보다 효율적으로 중요 메시지를 전달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 보배드림 트위터의 사례는 트위터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아닌 웹상의 트위터 스킨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만 바라본 사례입니다. 웹에서 트위터 스킨을 제작하다 보면 왼쪽 측면에 여백이 제법 남게 되는데 이 부분은 흔히 회사 소개나 이미지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처럼 현재 진행되는 중요한 이벤트 소개나 이벤트 담청자 발표 등 웹상의 […]

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는 CEO 트위터 운영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분담

한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진행한다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CEO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경우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과 대화를 유지하기 힘들어 질 수가 있습니다. (CEO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가의 문제는 일단 접어두겠습니다.) 이 부분을 어느 정도 합리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존칭은 생략합니다.)의 트위터 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국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CEO입니다. 백화점, 할인점 등의 유통 기업이다 보니 예상대로 아래와 같이 정용진 부회장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건의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질문과 의견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질문과 의견을 […]

[송동현의 알기 쉬운 소셜 미디어] 지하철 노선도와 소셜 네트워크

송동현  |  기사입력 2010.09.13 06:05:01 http://www.the-pr.co.kr/news/article.html?no=990 지하철 노선도와 소셜 네트워크 필자는 혼자선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을 잘 못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대인 공포증’인 듯 하다. 올 초부터 그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고쳐보기 위해 시간 날 때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고 있다. 탑승한 후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출입구 상단에 붙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를 우연히 봤다. 시선 둘 곳이 없어 집중해 본 지하철 노선도가 보면 볼수록 요즘 웹 상에서 계속 확장되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와 비슷하다 생각돼 더욱 유심히 살펴보게 된 것이다. 소셜 네크워크는 웹 기반 하에 링크로 복잡하게 연결된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자 이들의 집합체이다. 그리고 웹에서 소셜 […]

[송동현의 알기 쉬운 소셜 미디어] 기존 온라인 자산과의 역할 분담을 생각하라.

송동현  |  기사입력 2010.06.24 10:06:17 http://www.the-pr.co.kr/news/article.html?no=424 기존 온라인 자산과의 역할 분담을 생각하라. 기업 홈페이지의 변화와 기업 소셜 미디어의 역할 웹이 발전하고 이메일과 홈페이지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은 “e비지니스 시대”가 도래했다며 열광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 당시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기업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기업들도 이에 수긍하며 홈페이지를 구축해 왔던 것이 이젠 작은 구멍가게도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시대가 되었다. 바야흐로 지금은 기업 홈페이지 필수 시대라 이야기 할 수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web2.0, 블로그만의 전매 특허였나? 그런데 과거에 기업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근거 자료들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기업 블로그나 트위터의 필요성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혹시 아시는지? “실시간 기업 컨텐츠의 제공, 쌍방향 […]

[송동현의 알기 쉬운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 가치는 확산능력과 속도

송동현  |  기사입력 2010.05.19 18:49:28 http://www.the-pr.co.kr/news/article.html?no=261 소셜 미디어의 가치는 확산능력과 속도블로그(Blog) vs 트위터(Twitter) 여러 소셜 미디어 서비스 중 근래 단연 각광받고 있는 것이 트위터(Twitter)이다. 하지만 이런 여러 변화가 인터넷에 서툰 중 장년층에겐 여간 달갑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1980년대 PC 도입, 1990년대 인터넷 발전, 2000년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확산 모두 신세대들과는 달리 중장년층에겐 넘기 힘든 난관이었고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신규 관계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또한 산 넘어 산인 형국이다. 이번 글을 통해 현재 소셜 미디어가 어디쯤 왔으며 향후에는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늠해 보고 고민해 볼 수 있으면 한다. 2008년 11월 4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되기까지 트위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

소셜 미디어 전문가 되기…

웹(Web)은 컨텐츠(Contents)가 모이면 커뮤니티(Communuty)가 형성되고 이후 어느 수준이 넘어가면 Market이 형성되기에 상거래(Commerce)가 이뤄진다는 3C 이론이 한때 성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 1990년대 말 벤처 붐이 일 당시,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펀딩을 받기 위한 전략 문서의 단골 이론이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은 시간이 변한 지금에도 유효한 듯 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당시에는 컨텐츠 “공유”가 화두였다면 지금은 “컨텐츠의 관계”, “사람의 관계”가 화두라는 것. …… 소셜 미디어를 비즈니스로 활용하거나 소셜 미디어 활용한 전문가가 되는데 있어 진입장벽이란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다만 이들을 비전문가와 구별 짓는 요소가 생긴다면 『컨텐츠와 컨텐츠 혹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해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