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내려갈 땐 꼭 현재 낙향해 계신 제 부친을 뵈려 가는 듯한 들뜬 기분이, 봉하마을에 도착해선 너무나도 침통한 기분이, 다시 서울에 올라와선 왠지 큰일 치룬 뒤 긴장감이 풀리는 듯 피곤함이 밀려오지만 이때 못 가면 평생 후회할 듯 싶어 다녀온 길인지라 왠지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살아계실 때 찾아 뵙고 손이나 흔들어 드릴걸…” 하시며 연방 눈물 흘리시는 어머님과 함께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다짐을 했던 하루입니다.

봉하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수많은 기업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여건이 힘들어 내려가지 못하신 분들과 해외 분들을 위해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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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KTX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밀양역 택시승강장 쪽에서 봉하마을까지 무료 관광버스가 오전 9시부터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은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하신 후 봉하마을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서울에서 오전 6시 KTX를 타고 오전 8시 15분에 밀양역 도착, 봉하마을 10시 도착,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노무현 대통령 만나 뵙고 봉하마을 내에서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약 2km를 걸어 들어가는데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여성분들은 양산을 ê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 남았지만 참고 삼아 적어보았습니다.  

※ 이 글은 총 8회 조회되었습니다.


13 thoughts on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 역시 눈으로 보면서 직접 느낀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 Pingback: artistsong's me2DAY

  2. 다녀오느라 고생많으셨겠어요. 봉하마을을 가진 못 했지만 사진으로나마 봉하마을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저도 감사드립니다. 사진만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요. 저렇게 음식을 다 준비를 해서 온 사람들을 대접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절벽에 꽤나 높아 보입니다. 위에서 ë³´ë©´ 까마득할텐데… ê·¸ 위에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생각할 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 별말씀을요. 사실 점심때 주시는 국밥은 내심 먹지 않으려 했습니다. 옆에 계셨던 분이 “지금 아니면 언제 우리나라 대통령 상가에서 국밥을 먹겠나?”라고 말씀하시기에 동한 나머지 어쩌면 역사적인 국밥을 염치 불구하고 먹었습니다. 제 인생에 더 이상 대통령 상가에서 êµ­ë°¥ 먹을 일 없겠지요. 엄청난 인원에 감당하기 힘드실텐데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쉐아르님..제가 부엉이 바위를 현실감있게 촬영하려 했는데도 잘 안되는게 만약 기회가 되셔서 직접 방문해 보시면 TV에서, 사진에서 본 것과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바라보던 많은 분들이 실제 부엉이 바위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근처 기자분이 확인해 주기 전까지 말이죠.

      봉하는 생각보다 너무도 작은 마을이고 산딸기가 길목마다 열려있는 아늑한 마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쉐아르님 블로그에서 ë³´ê³  왔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ê¼­ 갔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의는 살아있다’라는 노란 리본의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말이 단순히 희망이 아니길 바랍니다.

    • 먼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저도 미력하나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먼 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 먼 길 가시는 그분의 마음은 차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달해봅니다.

  6. 노무현 대통령님 살아생전에 가보지 못한게 여한이 될 것 같습니다. 늦어지만 언젠가 한번 다녀오려구요….

    • 워낙 작은 마을이고,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여서 맑은 공기 마시며 마음을 정화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저도 딸아이와 함께 자주 들러볼 계획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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