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 SNS 위기관리 Q&A] 온라인 커뮤니티 토론방의 전체적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토론방의 역사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토론의 형태, 특히 정치 주제 토론의 변화상을 살펴보았습니다. 모 언론사 인터뷰 요청에 따라 준비한 원고입니다. 해당 내용은 객관적 사실 외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위기관리 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론의 특징을 이해하는데 참고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Q : 온라인 커뮤니티 토론방의 전체적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흐름과 변화에 대한 코멘트 부탁합니다. A : 우리나라 온라인 토론방 커뮤니티의 역사는 크게 ① BBS – PC 통신 시대, ② 포털-독립 커뮤니티 시대, 그리고 ③ SNS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BBS – PC 통신 시대’는 전화선과 모뎀을 연결해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툴을 활용했던 시기입니다. 이때 […]

허리케인 어마 대응으로 본 위기관리 필수 4대 요소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안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통해 위기관리 4대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허리케인 ‘어마’에 떨던 미국이 한시름 놨다. 사상 최악이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카리브해 동쪽 제도를 지나던 어마는 3등급으로 다소 약해졌다가 다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 플로리다주 최남단 키웨스트 섬에 상륙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2시쯤 1등급으로 약화됐고, 6시간 뒤에는 풍속 시속 110㎞의 열대성 폭풍으로 바뀌었다. 뉴욕타임스는 “기상학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진단했다. 허리케인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바람이 분다. 어마의 동쪽에 가장 강력한 바람이 불게 돼 있다. 인구가 적은 에버글레이즈시와 마르코섬이 이 부분에 포함돼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워싱턴포스트(WP)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