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HP 블로그, 사과의 기술

한국 HP에서는 ‘HP 데스크톱 PC와 사랑에 빠진 7가지 이유”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블로그 리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HP 공식 블로그인 파블로(www.pavlo.co.kr)에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100명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4월 10일(금),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선정된 100명의 블로거가 4월 13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HP 데스크톱PC와 사랑에 빠진 7가지 이유’를 주제로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한 후, 파블로 홈페이지 내 블로그 이벤트 공지문 아래 트랙백을 연결하는 프로세스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일단 복잡하죠? 저 같은 아메바형은 참가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일간지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진행 프로세스에 무리가 있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고가 발생합니다. 부랴부랴 선착순 100명의 […]

지하철 노선도와 블로고스피어

저는 혼자선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을 잘 못합니다. 재벌집 아들도 아닌데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줄곧 택시를 타고 다녔고 대학교에 가선 바로 자가운전을 하였습니다. 지하철, 버스를 혼자 타면 시선처리가 힘들고 몸에 식은 땀이 납니다. 아마 저희 가족 외에 저를 아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정말 믿기지 않는다 말씀하시겠지만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선뜻 이해 가지 않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상담을 받아보면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대인 공포증』인 듯 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 용산 이촌동 집에서 강남 삼성동 사무실까지 지선버스를 한번 타고, 이후 지하철 4호선에서 2호선을 넘나들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생전 첨 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도 하는 사람이 버스, 지하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