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첫 교신

설날에 무주에 계신 아버지를 만나 뵙고 무료 문자를 사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MSN Messenger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이후 그제 오후 첫 로그인을 하셔서 제가 인사를 드렸더니… 몇 분 어색한 침묵이 흐르다 보내신 첫 메시지가 MSN에 기본 내장된 아래와 같은 애니메이션 이었습니다. 이후… 서로 어떠한 대화도 없습니다…. 어색해서… 아직도 대한민국 어떤 부자지간보다 더 심하게 대화가 필요한 관계입니다만… 한 동안 짠 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어 저장도 했습니다… 잘 못 클릭하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 ※ 이 글은 총 53회 조회되었습니다.

상황 인식 2009.06.24…블로그(Blog) vs 트위터(Twitter)

[관련 기사] 140자 ‘소통 마술’ 세상을 바꾼다’ 장막속 ‘테헤란’… 인터넷으로 ‘숨통’ 이번 「이란 대선 시위」가 이란 당국의 언론 통제로 인해 인터넷 소셜 미디어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트위터(Twitter)의 활약으로 각 일간지에서 트위터 관련 기사들이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과거 이라크 전쟁의 생생한 상황을 전세계에 전달해준 ‘살람팍스(Salam Pax)’의 ‘라에드는 어디에(Where is Raed)’라는 블로그가 일약 스타가 되었던 이후에 본격적으로 블로그가 미디어로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최근 이란 대선 시위로 인해 트위터가 그 바톤을 이어 받을 태세입니다. ※현대판 ‘안네의 일기’로 대변될 정도의 인기를 얻었던 살람팍스의 블로그는 이후 살람팍스의 실존 여부, 그는 ‘모사드나 CIA 요원이다’ 등의 악의적인 루머와는 달리 영국의 「가디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그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