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셜 미디어 원칙 1] 컨텐츠는 확산시키되 커뮤니케이션은 분산시키지 마라.

[사례] 패션 브랜드 QUA는 홈페이지에 미투데이 방식의 게시판과 소셜 미디어 상에 미투데이 채널을 함께 운영하면서 서로 동일한 컨텐츠를 확산시키고 있지만 커뮤니케이션(댓글)이 분산되고 있다.(옥의 티라고 생각 됨) QUA는 김연아를 활용한 활발한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래 전부터 기업들은 광고나 PR등 ATL활동을 통해 주로 일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 다시 말하면 “컨텐츠 유통”만을 진행해 왔고 BTL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TV나 신문 등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Push 마케팅에 효과는 수십 년에 걸쳐서 입증되어 왔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에 기업입장에서는 아직도 큰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카드입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기업과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채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고전적인 […]

종이와 연필의 긴 생명력이 인간의 본성 때문?…

이는 소득수준 증대와 함께 비닐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종이가 지닌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은 “한순간 기술의 포로가 됐다가도 다시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며 “종이와 연필은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로 바뀌지 않는 대표적인 아날로그 소비재”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9년 09월 12일자, “‘IT 한국’ 종이사용 더 늘었다” 기사 중 일부 과거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가 지배했던 PC통신 시절 천리안 노트북 동호회 대표를 잠깐 맡고 있을 때 PDA 열풍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각종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고 금방이라고 책과 종이, 연필은 사라질 것이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팜(Palm)을 비롯해 몇 가지 PDA를 사용하다 한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