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억력…

혹자는… 금붕어와 새의 기억력이 3초? 아니 3분이라고 했던가요? 그래서 새대가리 속어가 생겼겠지요… 그런데 저도 가끔 1시간, 하루를 못 넘기는 경우가 태반이네요… 정보나 지식이 아닌 결심과 다짐 말입니다. 그렇게도 다짐하는 결심에는 왜 새대가리가 되는지…반성해 봅니다. 내일은 사람 대가리로 제대로 살아보렵니다. ※ 이 글은 총 68회 조회되었습니다.

작심삼일

작심삼일… 作  만들 작, 心  마음 심, 三  석 삼, 日  날 일 오늘이 1월 6일이니, 이때쯤 많은 분들이 이 사자성어를 생각하며 다시 연초의 의지를 다짐을 굳건히 하곤 합니다. 요즘 새벽에 나가보셨는지요? 몇몇 대형 교회 앞은 차가 막힐 때도 있고 교회 앞 횡단보도에는 (약간 과장하면) 러시아워를 방불케 하는 인파로 넘쳐 납니다. 이는 연초에 시작되는 특별 새벽기도 때문입니다. 저녁 한강변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영어 학원가에도 평소보다 직장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연초에는 담배 판매도 급감한다고 하지요. 우리는 특정한 날을 잡아서 그날부터 새롭게 다짐을 하곤 합니다. 특히 연초에 많은 계획과 다짐들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날에 집착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단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