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관리의 방어(defense)와 공격(offense)

일반적인 기업의 위기 관리에는 defense(방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기 관리는 무조건 빨리 사과하고 인정하는 것이 최선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기 자체가 결과적으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 들이고 관리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확대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offense(공격)를 통한 위기 관리도 적절한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상황분석(Situation Analysis)을 통해 우리의 포지션(Position)이 명백한 guilty일 경우 혹은 guilty의 요소가 많을 경우에는 mitigation 전술을 기반으로 한 방어전략이 최선이겠지만… 우리의 포지션이 not guilty라면… 상대가 명확하고 상대의 액션과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면… 위기 관리에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될 수 있습니다. 공격의 형태는 대부분 상대의 주장을 반박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