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3년 3월 첫째주 – SNS는 어떻게 멸망에 이르게 되나? 외

1. SNS는 어떻게 멸망에 이르게 되나? – Friendster의 사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어떻게 멸망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조사 연구가 발표되었다. SNS 초창기 서비스로 페이스북의 등장으로 인해 모습을 감춘 「Friendster」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를 통해 한 때는 인기를 누렸던 서비스가 어떻게 붕괴되어가는가에 대한 프로세스가 구체적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Friendster는 일찌기 소셜 네트워크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서비스로,  2003년에는 구글이 3천만 달러에 인수하려고도 했다. 그러나 기술, 운용 상의 문제점 및 페이스북 등의 경쟁 서비스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2006년에는 거의 형체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그 후 동남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유저가 증가하여 몇 년 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Friendster가 2009년에 실시한 사이트 리뉴얼이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한다. [isao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