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기관리] 임블리 이슈 분석을 통한 반면교사 포인트 –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인터뷰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05월 22일(수) 임블리 이슈에 대한 밍글스푼 송동현 대표 인터뷰 ※ 40:36부터 보시면 됩니다.   위기관리 반면교사 포인트 위기관리는 반드시 해야 하는 Do’s 보다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하는 Don’ts를 더 많이 강조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이슈는 위기관리 차원에서 하지마라 권고하는 많은 사항들을 대부분 이행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고객 응대, 홍보에 집중한 모습, 대응 태도와 타이밍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후 이 행위가 ‘소비자 기만행위’로 인식되면서 충성도 높았던 소비자들의 누적된 반감이 한꺼번에 폭발된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임블리측은 채널 일원화와 커뮤니케이션 최소화보다 여러 채널을 통한 단편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관망해야할 시점에서도 오히려 이슈의 가시성을 […]

[온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디테일-‘홍진영 파데’ 효과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활동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결정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 후에도 자신의 결정이 옳은지 궁금해 합니다. 그런데 유명한 사람과 다수의 사람이 나와 동일한 결정을 하면 안심이 됩니다. 유명인 결정의 신뢰감과 다수와 함께 한다는 안정감 때문입니다. 오래전 부터 유명인들의 추천과 인증을 통한 스타마케팅이 시작되었고 온라인 시대가 되어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으로 이어져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각 분야별로 온라인에서 인기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Influencer)의 활약 또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최근 ‘홍진영 파데 대란’이라고 일컫는 특정 제품의 확산 사례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려 합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그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

트위터(Twitter)에서 이슈 확산…

저는 금일 오전 11시 17분 경에 @beat1204님께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를 통해 받았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가 7월 27일 학교 등교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매우 안타까운 메시지였습니다. 이후 이 메시지는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대략 금일 오후 5시 30분 경 이 아이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면서 종료되었습니다. (트위터 메시지를 보고 친구분들이 경찰서에 확인해 본 결과 일주일간 친구 집에서 잤다고 하네요.)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얻은 insight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최초 해당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에 게시한 @ssungJ님 이후 저의 follower분들을 통해서 제가 전달받은 해당 메시지의 RT(retweet)들을 최초 받았던 11시 17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