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는 CEO 트위터 운영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분담

한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진행한다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CEO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경우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과 대화를 유지하기 힘들어 질 수가 있습니다. (CEO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가의 문제는 일단 접어두겠습니다.) 이 부분을 어느 정도 합리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존칭은 생략합니다.)의 트위터 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국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CEO입니다. 백화점, 할인점 등의 유통 기업이다 보니 예상대로 아래와 같이 정용진 부회장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건의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질문과 의견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질문과 의견을 […]

현지화(localize)전략 없이는 실패한다.

한국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델들이 일본 열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내로라하는 국내 인터넷 업체들도 현지 SNS의 벽에 막혀 마이너리그를 해매고 있다. 급기야 서비스를 접는 사례까지 나왔다. 일본은 우리와 인터넷 문화 성향이 비교적 비슷한 국가여서 그동안 SNS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1차 관문으로 꼽혀왔다. 일본서의 부진이 더욱 우려되는 이유다. ■日NHN, 커뮤니티 서비스 ‘그만’ ■싸이월드 ‘분투’, 다음 ‘철수’ ZDNet Korea, 2009년 05월 14일, 「한국 SNS, 일본서 잇단 굴욕」기사 중 일부 과거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휴대폰 황제’ 노키아(Nokia)가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도 중국에서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유독 한국 시장 내 삼성과 모토로라에 밀려 철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몇 달 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