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도 성에 대한 대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

오늘 한국일보에는 충격적인 영국발 기사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0대 미혼모는 이제 충격적인 사실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활발히 논의가 벌어지고 있지만 이젠 10대 초반, 초등학생들의 성문화와 그들의 성에 대한 무지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접촉을 가지는 10대 초반의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끔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유심히 살펴보는 날이면 “초딩 키스”, “초딩 애무” 등의 포털 사이트 검색으로 『초딩들이 벌써! 뭔가 알고 있다!』 라는 과거에 포스팅한 글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군요. …… 청소년기에 신뢰하는 대상들은 보통 부모님에서 선생님, 다음 또래 집단으로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부모님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

초딩들이 벌써! 뭔가 알고 있다!

A 엄마 : 우리 아이가 또 사고를 쳐서 선생님이 오라고 하시네요.             이번이 3번째인데, 편지와 선물을 좀 들고 가야 할 것 같아요. B 엄마 :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는 선생님이 학교로 좀 오라 하셔서 갔더니 글쎄…             그 학교 포르노물 배급을 총 책임지는 위치에 있었데요…             얼마나 놀랬던지… 요즘 아이들 장난 아니에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어느 주부들의 이야기 드디어 유딩에서 만렙을 찍으며 일대를 평정한 후 2008년 시즌을 마감하고, 2009년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초딩으로 활동영역을 옮기기 위해 열심히 아이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