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관계자는 "T옴니아2에 내장된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온라인상에 확산돼 정확한 정보를 주겠다는 의도였을 뿐"이라며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의 자체 품질테스트 등을 위해 모집 공고를 냈는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를 사게 됐다", “아웃소싱 업체가 모집 공고 내용을 잘못 이해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1. 해명 자체가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겠다는 ‘댓글 알바’를 시인하고 있으며 너무나 동떨어진 해명이라 많은 네티즌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2. 이젠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라는 단어는 너무나 식상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근래 “오해”라는 단어는 자신은 조직은 잘못한 것이 없으나 오디언스가 해석을 잘못 했다는 의미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 한 뜻을 내포하고 있기에 이젠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극도로 절제해야 할 단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3. “아웃소싱 업체” 또한 고객들에게는 또 다른 SKT일 뿐입니다.
4. 사실 “댓글 알바”는 공공연한 사실이고 다른 많은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극단적 방법으로 온라인 여론 조정을 비지니스화하는 일부 아웃 소싱업체나 에이전시, 그리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일부 기업들 모두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객에 대한 “철학”과 마케팅에 대한 “품격”이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