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매니지먼트] 소셜 미디어, 이제 기업 경영층의 언어로 이야기 할 시점이다. | 2012/06/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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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모 미디어그룹 핵심 임원과의 대화 중 일부입니다.
"소셜 미디어 그거 있잖아요. 내가 잘은 몰라도 거시적인 인터넷 환경, 조금 더 작게 이야기 하면 웹 환경에서 컨텐츠 소비 및 커뮤니케이션 흐름의 변화가 핵심인 것 같은데 SNS라는 툴에 집중해서 이야기하면 그건 저희 관심사는 아니에요. 그건 저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보면 저희 같은 사람들이 실행하고 결정할 수 있는 수준의 분야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여러 사회, 기업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이야기 하면서 아직도 경영층들이 바라보는 기본적인 식견과 전문가 집단의 식견에 괴리가 많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느끼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논의가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실제 변화한 환경들이 중심인 개론적인 논의에 머물러만 있을 뿐 그 변화한 환경을 (논리적으로)등에 업고 기업 경영에 혹은 비즈니스화로의 연결고리가 미약해 아직 국내에서는 IMC에 하나의 툴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지금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부 환경을 단지 우리 경영층들이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라는 푸념과 고민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실제 경영층들이 판단하기에는 중대한 결정(구체적으로 자금과 인력의 투입)을 할 수 있는 토양이 아직 부족하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중대한 책임이 따르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소셜 미디어가 IMC관점에서 하나의 툴로 보는 것이 나쁘거나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 소셜 미디어가 일반 홍보, 마케팅 혹은 SNS 실무자들의 논의에서 신환경에 맞춘 조직적인 새로운 변화와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영층과의 논의에 걸맞는 수준과 그분들의 단어로 소셜 미디어를 이해하고 설명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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