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 이미지가 컨텐츠에 급격한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박대기 기자 사례)

많은 분들이 역사에 기록될 폭설에서도 이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 공간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른바 “폭설 스타 박대기 기자”… 이 사례를 통해 느낀 것이 하나 있다면 탄탄한 연관 이미지가 컨텐츠의 전염성을 폭발적으로 배가 시킨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대중들은 컨텐츠를 보고 즉각적으로 떠오른 이미지에 부가적인 연관 이미지들을 연이어 상기시킵니다. 이번의 경우 박대기 기자의 투철한 기자정신이 그 밑바탕이지만 그것이 다였다면 그냥 연민과 실소 정도의 느낌으로 끝나는 평범한 컨텐츠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박대기 기자의 이름, 박대기 기자의 이메일(waiting@kbs.co.kr)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황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 소위 “말이 되는 컨텐츠”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인지한 투철한 기자 정신 이미지에 이름 “대기”와 이메일 “waiting”의 연관 […]

상황 인식 2009.12.03, 기업의 소셜미디어 CS(고객만족) 센터 도입

마케팅, PR의 관점이 아닌 CS(Customer Satisfaction)의 관점에서 블로그나 특히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살펴보았을 때 그 활용도나 파워는 누구나 직감적으로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정 고객 혹은 고객들, 잠재 고객들과의 대화, 관계를 이야기 하는 것이 분명 CS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CS 또한 마케팅이다. 아니다 하는 논란은 차치해 두겠습니다.) 요즘 소셜미디어 변화 환경과 기업들의 고민을 살펴보면 여러모로 Web 1.0이라 규정해버린 시대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과거 홈페이지 붐이 일고 기업 홈페이지가 도입되면서 거의 모든 기업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함과 동시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며 고객게시판을 오픈 하였습니다. 이 당시에도 지금의 참여, 개방, 공유의 정신은 명문화 되지 않을 채 살아 움직였고(오히려 지금보다 더) 물밀 듯 […]

기업의 온라인 /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시스템 구성 요소 보유 현황

8개 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 분들이 모여서 위기 관리 매니저 트레이닝 교육을 정용민 대표님과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온라인 / 소셜 미디어상의 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 후 제가 정리한 『온라인 /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시스템 구성 요소』에 따른 워크샵를 진행 한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시스템 구성 요소> 하드웨어 보안 / 백업 시스템 소프트웨어 보안 / 백업 시스템 전문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시스템 엔지니어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온라인 / 소셜 미디어 전담 담당자 위기 발생시 내부 서포트 그룹 위기 발생시 외부 컨설팅 그룹 홈페이지 운영 블로그 운영 A급 블로거 리스트 […]

Directory : 63 Famous koreans on Twitter

노다가성 검색으로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업데이트, 수정 부탁드립니다. <CEO,기업인 그룹>  이름 소속 URL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회장 http://twitter.com/Solarplant  이찬진 드림위즈 CEO http://twitter.com/chanjin  허진호 네오위즈 인터넷 CEO http://twitter.com/hur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http://twitter.com/ohyeonho  임정욱 미국 라이코스 CEO http://twitter.com/estima7  조원규 구글코리아 CEO http://twitter.com/tedcho       <정치인, 공직자 그룹 – 국회의원>  이름 소속 URL  김형오 한나라 http://twitter.com/hyongo  정두언 한나라 http://twitter.com/doorun  이재오 한나라 http://twitter.com/JaeOhYi  강용석 한나라 http://twitter.com/mapo_kys  장제원 한나라 http://twitter.com/jangjewon  나경원 한나라 http://twitter.com/Nakw  진수희 한나라 http://twitter.com/sheechin  송영길 민주 http://twitter.com/Bulloger  정동영 민주 http://twitter.com/coreacdy  임종인 민주 http://twitter.com/imjongin  추미애 민주 http://twitter.com/choomiae  김유정 민주 http://twitter.com/KimYoojung  원혜영 민주 http://twitter.com/wonhyeyoung  천정배 민주 http://twitter.com/jb_1000  최문순 민주 http://twitter.com/moonsoonc  이종걸 민주 http://twitter.com/leejongkul  서갑원 […]

트위터에서 re-tweet되길 원한다면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대화하라

A short-term study of Twitter has found that 40% of the messages sent via it are “pointless babble.” Carried out by US market research firm Pear Analytics, the study aimed to produce a snapshot of what people do with the service. Almost as prevalent as the babble were “conversational” tweets that used it as a surrogate instant messaging system. The study found that only 8.7% of messages could be said to have “value” as they passed along news of interest. BBC NEWS, 2009년 8월 17일, Twitter tweets are 40% ‘babble’ 기사 중 일부 미국의 market research firm인 Pear Analytics의 발표 […]

투수와 포수의 관계에서 배우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운영

그런데 LG는 6일 잠실 KIA전 도중 투-포수가 말다툼을 벌이는 내홍을 겪으며 6대11로 패했고, 올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졌다. 배터리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투수와 포수의 관계는 부부와 비슷하다. 서로를 믿고 신뢰해야 하며 부족한 면을 채워줘야 한다. 상하 복종의 관계는 절대 아니다. 이날 LG 포수 조인성과 선발 심수창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만의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인 게 불화의 발단이었다. 스포츠 조선, 2009년 08월 17일 (월) 16시 29분, “‘LG 심수창-조인성 갈등’으로 본 배터리 역학관계” 중 일부 잘 아시다시피 투수와 포수를 배터리(Battery)라고 합니다. 포병 중대라는 군사 용어로도 쓰이며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건전지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프로야구 LG팀의 배터리가 말다툼을 벌인 […]

트위터(Twitter)에서 이슈 확산…

저는 금일 오전 11시 17분 경에 @beat1204님께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를 통해 받았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가 7월 27일 학교 등교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매우 안타까운 메시지였습니다. 이후 이 메시지는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대략 금일 오후 5시 30분 경 이 아이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면서 종료되었습니다. (트위터 메시지를 보고 친구분들이 경찰서에 확인해 본 결과 일주일간 친구 집에서 잤다고 하네요.)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얻은 insight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최초 해당 메시지를 트위터(Twitter)에 게시한 @ssungJ님 이후 저의 follower분들을 통해서 제가 전달받은 해당 메시지의 RT(retweet)들을 최초 받았던 11시 17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