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변화없음은 전략없음과 동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롯데가 우주여행으로 이슈 선정에서 화제성을 선점한 상황에서 경품 행사로 ‘미투(따라하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소비심리 개선에 경품행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개별 백화점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컷 뉴스, 2009.10.29 06:03, 「‘초라한 경품’ 현대百…울까? 웃을까?」 기사 중 일부 마케팅 실행에 있어 보통 1위 업체가 치고 나갈 경우 2,3위 업체가 그것을 따라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3위 업체의 전략을 1위 업체가 따라 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지만 현대백화점 관계자의 말처럼 이미 이슈를 선점 당한 상태에서 그것을 따라 하는 소위 미투 전략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추이를 살펴보면서 기존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어느 의류 매장 매니저에서 배우는 마케팅 실전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소인의 설빔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였습니다. 1년에 한 두 번 백화점에서 어머니가 옷을 구매해 주시는데  ①이것도 아니면 내무부장관의 성향상 백화점에서 옷을 구매하기는 이제 나의 인생에서 끝났기 때문이고,  ②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뭔가 나눠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그 능력을 행하며 기뻐하시는 것도 효도 중 하나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청산유수…) 물론 제가 보답해 드리는 것은 없어 항상 죄송합니다. 삼성동 현대백화점과 잠실 롯데백화점을 비교해보면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롯데백화점의 주차장은 정말 빵점입니다. 이유 불문하고 잠실이든 명동이든 일단 주차장 때문에 롯데백화점 방문하기가 두려워지는 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라 생각되며 롯데백화점의 치명적 단점 중 하나입니다. 일단 삼성 현대와 잠실 롯데, 둘 다 세일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