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서브 브랜드 정리의 이유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용해온 ‘파브(TV)’와 ‘하우젠(에어컨)’ 등 일부 브랜드를 ‘삼성(Samsung)’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대중성 있는 일반 휴대전화의 애니콜과 지펠(냉장고), 센스(노트북컴퓨터), 싱크마스터(컴퓨터 모니터) 4개 브랜드만 살아남는다. 삼성전자는 TV와 세탁기, 에어컨과 데스크톱 PC,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제품군의 서브 브랜드를 ‘삼성’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향신문, 2011-02-15 21:29:32, “파브·하우젠… ‘삼성’으로 브랜드 통일” 기사 중 일부] 삼성의 서브 브랜드 정리에 대한 개인적 생각입니다. 1. 우선 사라지게 되는 서브 브랜드의 면면을 보면 백색가전 중  세탁기 분야는 LG전자 트롬(TROM)에게, 에어컨 부분은 LG전자 휘센(WHISEN)에 밀리고 있습니다. (국내&해외 모두) 2. 매직 스테이션(MAGIC STATION)과, 옙(YEPP)은 이제 브랜드 의미가 많이 쇠퇴해 졌고, 디지털 카메라 “블루(VLUU)” 브랜드는 실패작이라 보여집니다. 3. 파브(PAVV)와 애니콜(Anycall)은 삼성전자의 […]

주목도를 한층 높인 신선한 신문광고 – 삼성 하우젠

2009년 8월 14일(금), 동아일보 A11면, A13면에 게재된 삼성 하우젠 광고입니다. 어? 일단 일반적인 신문 광고와 다릅니다. 1. 처음에는 거품 광고가 신문 지면을 침범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2. 광고로 인해 침범 당한 기사를 읽게 됩니다. 3. 그랬더니 그 기사 또한 광고 임을 알게 됩니다. 뒷면을 넘깁니다. 다시 한번 확인 사살(?)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제품의 키 메시지를 활용한 디자인 및 기존 광고 포맷과 다른 레이아웃)와 고비용이 결합된 주목도를 한층 높인 신문광고였습니다. 짝짝짝…  [관련 글]듀오백의 광고를 통해 본 그들의 새로운 도전…우린 왜 이런 광고를 만들지 못할까? ※ 이 글은 총 103회 조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