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르는 것은 오로지 대중들의 몫

※ 본 글에서 표현하는 ‘피해자’와 ‘가해자’는 법에 따라 해석되거나 법에 따라 결정되는 정의와 개념과 다른 온라인 대중들의 해석과 인식에 따른 여론에 대한 내용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최근 일부 이슈에서 대중들에게 가해자라 평가받는 기업들이 ‘우리도 피해자’라는 인식과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렇듯 매번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존재하는 이른바 ‘피해자들의 세상’이 되기까지 많은 사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해당 이슈에 대한 기업의 생존과 책임에 따른 개입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경우에는 피해자, 가해자로 나뉘는 이슈가 발생하면 내가 피해자라는 자기 암시를 통해 나를 보호하려는 (사회적) 본능이 작동되며 기업도 유사한 ‘생존 본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 본능은 ‘대중의 여론’이라는 것이 생기고 다양한 ‘사회적 […]

위기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을 마치고…

어젠 모 외국계 기업의 프로젝트 진행 중 위기 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에 참여해서 코칭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은 전체 프로젝트 일정 중 설문 분석과 심층 인터뷰, 워크샵 등을 통해 도출된 각 위기 요소를 발생가능성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맵핑(Mapping)한 후 Mitigation 및 System Improvement전략을 수립하는 위기요소 진단(Crisis Factor Audit)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후 실제 상황관리를 위한 각 위기요소 별 상황관리 팩을 만들고 보다 심층적인 Manual Development를 위해 중간 관리자 분들 이상을 대상으로 위기요소 워크샵(Crisis Factor Workshop)을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이후 해당 기업에 맞는 위기 관리 매뉴얼이 개발되고 위기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워크샵, 위기 커뮤니케이션 팩 개발,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이 개발되면 최종적으로 실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