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나의 독서론

inuit 님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독서론’ 릴레이의 바톤을 파아랑 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전… 항상 책을 읽고 있어서 주변 분들이 저에게 주는 선물은 언제나 책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구를 처음 시작할 때, 연애를 시작할 때, 첫경험 이후, 와인을 처음 배울 때 등등 … 뭐든지 처음 시작할 때 해당 분야의 책을 모조리 사서 읽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옮기려고 했더니 책만 대여섯 박스여서 회사 책 다 들고 간다며 검문 당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거실에 TV대신 책장을 옮기고 TV를 안본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책을 안 읽었거든요… ^^; 파아랑님, 실수 하신 거에요… …… 이제 다시 책 좀 읽으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받아 듣겠습니다. 쟁쟁하신 분들의 릴레이에 누를 끼쳐드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