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현의 주간 소셜 미디어 & 위기관리 코멘터리] 2013년 4월 첫째주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대 외

1.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대 최근 코카콜라는 현지 공장에 정부 상대의 홍보 담당자를 2배로 늘리고, 국영 언론과 지방 관리를 대하는 노하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또 식품안전감독기관 관계자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시키는 등 중국 문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마트는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 관리 인력을 늘렸다. 미국 기업들이 소비자 민원에 몇 달씩 응답하지 않으면서 중국 고객을 무시한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일보,  2013.04.05 21:06:42, ‘중국 내 다국적 기업 “애플 불똥 튈라” 가시방석‘ 기사 중 일부]   기업은 영속성있는 비즈니스를 영위함에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호 이익적인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해외 비즈니스나 국내 비즈니스나 결국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이 관건인데 […]

현지화(localize)전략 없이는 실패한다.

한국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델들이 일본 열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내로라하는 국내 인터넷 업체들도 현지 SNS의 벽에 막혀 마이너리그를 해매고 있다. 급기야 서비스를 접는 사례까지 나왔다. 일본은 우리와 인터넷 문화 성향이 비교적 비슷한 국가여서 그동안 SNS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1차 관문으로 꼽혀왔다. 일본서의 부진이 더욱 우려되는 이유다. ■日NHN, 커뮤니티 서비스 ‘그만’ ■싸이월드 ‘분투’, 다음 ‘철수’ ZDNet Korea, 2009년 05월 14일, 「한국 SNS, 일본서 잇단 굴욕」기사 중 일부 과거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휴대폰 황제’ 노키아(Nokia)가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도 중국에서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유독 한국 시장 내 삼성과 모토로라에 밀려 철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몇 달 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