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국민이 원하는,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생전의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3김 퀴즈’에서 매일 문제를 틀리시는데 답을 맞추는 쪽으로 교정하라고 할까요”라는 질문에 “청취자가 좋아하는대로 하라고 하세요”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준 바 있다. < ![endif]--> 노컷뉴스, 2009년 8월 20일, “배칠수, ‘3김 퀴즈’로 또다시 청취자 울렸다”기사 중 일부 저는 일찍 퇴근할 때면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MBC 최양략 재미있는 라디오이고 그 중에서도 3김의 성대 묘사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는 ‘3김 퀴즈’를 잘 듣습니다. 때마침 배칠수씨가 어제 모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하는 것을 듣게 되었는데 ‘3김 퀴즈’ 코너는 최초 기획단계부터 3김 중 한 사람이라도 신변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 코너는 폐지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아마 해당 […]

실증적인 사례나 일화를 활용한 키 메시지 보호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그게 쉬워보이진 않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그 이유도 있고 또 지금까지 북한에 들어간 현금이 핵 개발에 쓰일 가능성이 있지 않았겠느냐 라는 그런 의구심도 정부 쪽에서 분명히 피력한 바가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걸 그냥 전부 없던 걸로 하고 다시 옛날 관계로 돌아가자 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것 아닌가요?  ☎ 박지원 / 민주당 의원  : 그건 제가 누차 설명을 했지만 우리가 1년에 이란과의 무역관계가 약 43억 달러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란의 핵개발 비용을 대줬다고 하는 소리하고 똑같습니다. 그건 그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인도적 지원과 교류협력, 금강산관광의 재개, 개성공단, 이런 것들은 상호이익이 되고 그러한 것을 기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