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직업병, 의심병, 분석적 라이프…

처음, 1월 중순 이 기사를 보았을 때… ‘굉장히 감성적인 바이럴 마케팅이구나…선순 걸?’ ’유아브랜드?,..기부단체인가?’ 생각 했었습니다.   오늘 이 기사를 보니 어라? 왠걸요?… 아닙니다… …… 문뜩, 정말로 바이럴 마케팅 이었다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이런 잔잔한…따뜻한 감동이 있었을까요? …… 마케팅이, 소비자 뒤에서, 혹은 가면을 쓰고,  무엇인가를 조작하거나 속이거나 과장하는 것이 아닌… 그 브랜드, 그 제품을 통한 경험과 추억으로 행복을 느끼고…감동을 받고…꿈을 꿀 수 있는… 그 뭔가에 이바지 하는 작품 딱 하나 만들고 싶다는… …… “이번 캠패인은 예산은 대폭 절감하면서 매출액 및 시장 M/S 는 작년 분기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ROI을 극대화한 성공적인 활동으로…불라불라…” 우선, 소망과 현실의 이 간극을 좀 좁혀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