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이여, 더 이상 소셜 미디어를 두려워 하지 마라!”에 대한 일부 반대 의견

번역 :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0370984000208&id=117388211624044 원문1 : http://socialnomics.net/2010/08/09/3-reasons-why-ceos-hate-social-media/ 원문2 : http://www.deminghill.com/blog/corporate-social-media/why-executives-hate-social-media/comment-page-2/ 전체적 글의 맥락에 동의합니다만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이슈를 정리해 봅니다. (번역하신 분이 좀더 간결한 의미 전달을 위해 직역하지 않아 약간 다르게 느껴지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과 3CIM Lab에게 국문으로 번역한 글을 함께 배치합니다.) 1. 소셜 미디어는 통제하지 않을 때 본질이 살아난다? 원문 : I WANT CONTROL I want to control my company! I want to control my brand! I want to determine my destiny! It’s too important to leave it to chance (or simply be outvoted by the uninformed bourgeois)! Unfortunately and tragically for us executives, the beauty and […]

소셜 미디어에서 공인과 조직 구성원의 개인적 생각이 존재할 수 있는가?

MBC 오상진 아나운서의 트위터 논란 및 경찰 관련 논란에 대해 아고라에 대한 일부 경찰관의 사적인 개입을 보고 몇 가지 인사이트를 정리해 봅니다.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주말 8시 뉴스데스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가 구설에 휘말렸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의성 떨어지는 TV뉴스가 갈 길은 다양한 화면과 공손한 전달톤이라고 보는데 앵커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다”고 ‘뉴스데스크’에 대한 시청소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노컷 뉴스, 2010-11-08, “오상진 아나 “‘주말뉴스데스크’ 별로 …” 솔직 속내에 구설수” 기사 중 일부] 1. 인터넷, 소셜 미디어상 공(公)과 사(私)의 구별이 가능한가? 많은 공인분들이, 더 나아가선 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소셜 미디어상에게 본인이 속한 조직과 […]

“기업들이 저지르는 트위터 실수 Top4″에 대한 일부 반대 의견

어제 IDG Korea에 게재된 “기업들이 저지르는 트위터 실수 Top4” 내용에 일부 반대 의견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URL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3049 요약 : 기업들이 저지르는 트위터 실수 Top4 1. 계획 없는 트위터 입성 2. 비정기적 콘텐츠 제공 3. 단기적 성과 기대 4. 기업의 목소리만 내는 것 1. 계획 없는 트위터 입성, 2. 비정기적 콘텐츠 제공에 대한 내용 모두 공감합니다. 3. 단기적 성과 기대 큰 틀에서 기업이 트위터를 통해 장기적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기적 성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단기적, 장기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기업이 트위터 활용을 통해 어느 정도의 단기적 성과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트위터를 기업이 […]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소셜 미디어(온라인) 위기 관리의 실전

지난 주 모 기업의 위기 관리 실행을 위해 급박하게 움직이면서 느낀 중요한 인사이트를 몇 가지 정리해서 공유합니다.(실제 사례를 첨부하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될 터인데 보안상 문제가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프라인 위기 관리 없는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없고,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 없는 오프라인 위기 관리 없다. 대부분의 기업 위기 관리는 오프라인 위기관리와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따로 없습니다. 즉 온·온프라인 통합적 위기 관리가 있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는 “오프라인 위기 관리 시스템 위에 소셜 미디어 위기 관리가 올려져야 한다”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공유, 공유… 또 공유… […]

트위터에서 중요한 메시지의 생명력 연장을 위한 스킨 활용법

트위터의 컨텐츠는 확산의 속도면에선 여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보다 빠르지만 그에 반해 휘발성 또한 매우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다 보면 고정적으로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 매번 반복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아래 보배드림 트위터 사례(http://twitter.com/bobae_dream)를 참고하시면 보다 효율적으로 중요 메시지를 전달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 보배드림 트위터의 사례는 트위터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아닌 웹상의 트위터 스킨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만 바라본 사례입니다. 웹에서 트위터 스킨을 제작하다 보면 왼쪽 측면에 여백이 제법 남게 되는데 이 부분은 흔히 회사 소개나 이미지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처럼 현재 진행되는 중요한 이벤트 소개나 이벤트 담청자 발표 등 웹상의 […]

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는 CEO 트위터 운영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분담

한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진행한다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CEO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소원수리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경우 기업의 CEO가 트위터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과 대화를 유지하기 힘들어 질 수가 있습니다. (CEO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가의 문제는 일단 접어두겠습니다.) 이 부분을 어느 정도 합리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존칭은 생략합니다.)의 트위터 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국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CEO입니다. 백화점, 할인점 등의 유통 기업이다 보니 예상대로 아래와 같이 정용진 부회장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건의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질문과 의견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질문과 의견을 […]

[송동현의 알기 쉬운 소셜 미디어] 지하철 노선도와 소셜 네트워크

송동현  |  기사입력 2010.09.13 06:05:01 http://www.the-pr.co.kr/news/article.html?no=990 지하철 노선도와 소셜 네트워크 필자는 혼자선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을 잘 못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대인 공포증’인 듯 하다. 올 초부터 그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고쳐보기 위해 시간 날 때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고 있다. 탑승한 후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출입구 상단에 붙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를 우연히 봤다. 시선 둘 곳이 없어 집중해 본 지하철 노선도가 보면 볼수록 요즘 웹 상에서 계속 확장되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와 비슷하다 생각돼 더욱 유심히 살펴보게 된 것이다. 소셜 네크워크는 웹 기반 하에 링크로 복잡하게 연결된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자 이들의 집합체이다. 그리고 웹에서 소셜 […]